Valley in Gyeongju, 1934

Valley in Gyeongju, 1934

akwong

Listen beautiful relax classics on our Youtube channel.

Mon, 08/29/2022 – 17:52

이인성의 작품들은 향토색을 대표하게 되었다. 기본적으로는 한국의 농삿일, 지역 풍습, 시골 풍경의 의미있는 장면을 그려내기 위함이었으나 연례 미술 경연의 일본인 심사위원들은 원시성을 드러내는 작품들이 한국인들을 적절하게 표현한다고 생각하여 원시적이라고 할 수 있는 그의 작품들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. 동아시아 내 현존하는 최고(最古) 천문대인 첨성대와 같이 확실하게 한국적이라고 할 수 있는 유적들을 작품에 포함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이인성이 진실로 어느쪽에 충성했는지에 대해서는 오늘날까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.

Hide title?
Off

Source: lacma.org

No votes yet.
Please wait...
Loading...